모먼티카 올 것이 왔나요? 시대의 흐름 디지털 소장품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사진이나 포스터를 벽에 붙여본 적이 있으시죠? 

 

아티스트의 사진과 영상을 디지털 형태로 소장할 수 있는 플랫폼 모먼티카가 21일에 공식 오픈했는데요. 
공식 출시 기념 사전 등록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합니다. 
이용자들 간에 거래까지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소유권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5일부터 2주간 모먼티카의 출시를 기념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디지털 콜렉터블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아티스트 IP를 결합한 모먼티카란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 레벨스는 국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두나무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합작회사로 케이팝 팬덤 문화의 확장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을 출시한 것입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점진적으로 추가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디지털 카드 형태로 기록하고 수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금껏 공개된 적이 없는 모든 순간들을 디지털 카드에 담아 소장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거래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된다고 합니다. 

아티스트별 디지털 카드를 언제나 감상할 수 있으며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했다고 하는데요. 이 디지털 카드는 전력 사용량을 효울적으로 낮춘 저탄소 배출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해 기록된다고 하니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아티스트별 디지털 컨텐츠 수집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르세라핌 등 디지털 카드를 순차적으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먼티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직접 어떤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아티스트의 퀴즈 챌린지에 참여해 특정 점수 이상 기록하면 모먼티카의 한정 디지털 콜렉터블과 아티스트 별 디지털 카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벤트를 통해 받은 디지털 카드를 SNS로 인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자 들는 비공개 사진과 영상 콘텐츠,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을 디지털 카드로 소장할 수 있으며 하이브의 소속 아티스트의 음성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모먼티카에서는 사용자가 수집한 아티스트별 디지털 카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보유한 디지털 카드를 안전하게 영구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소장한 디지털 카드를 전시하거나, 서로 거래할 수 있다니 어떤 식으로 거대한 팬덤 문화의 시장이 형성될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디지털 블록체인 루니버스란

루니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람다256>은 코인을 거래하시면 잘 아시는 업비트란 회사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 개발 자회사입니다.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메인넷의 전력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수행하여 환경 데이터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미국 EPA에 따르면 실제 루니버스 메인넷의 연간 전력 사용량은 2395 kWh로, 미국 한 세대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3% 정도 수준이며 이는 기존 블록체인 대비 3000만 배 이상 절감된 전력을 사용하는 격이라고 검증되었습니다.

루니버스는 탈중앙화 된 신뢰성과 빠른 거래 처리속도와 가스비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을 제공하며 손쉬운 상호 운영이 가능하면서 프라이빗 키나 저장된 기기를 분실해도 다른 키 스토어로 쉽게 복구하고 이동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의 디지털 콘텐츠가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